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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이어티 게임' 권아솔, 승부사적 기질로 후반부 긴장감 고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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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이어티 게임' 권아솔, 승부사적 기질로 후반부 긴장감 고조 예고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6.12.1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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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제공)

[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승부사 권아솔이 '높동'에 변화를 불러일으키며 후반부 긴장감을 더 할 예정이다.
 
지난 주 방송된 tvN '소사이어티 게임' 9회에서 권아솔은 분열된 '마동'에서 박서현을 대신해 자진해서 '높동'으로 이동했다. 이후 '높동'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었고, 전직 리더 엠제이킴과 현직 리더 윤마초에게 존재감을 인정받았다. 두 번째 주민 교환으로 한층 더 격렬해진 생존 전쟁이 펼쳐지고 있는 것.
 
18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10회에서는 "아솔이를 내보내야 된다"며 권아솔을 견제하는 파로의 모습과 '높동' 내 미묘한 기류들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파이널에 가까워지면서 승리를 위해선 여러 분야의 게임에 적합한 인물이 필요하기 때문에 신체와 감각에서 우수한 능력을 갖고 있는 권아솔의 등장이 '높동'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것. 과연 '높동'은 개개인의 능력과 그간 쌓아온 유대감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불화가 이어지고 있는 '마동'에서는 리더 이병관과 현경렬의 상금 거래가 이어진다. 현경렬은 이병관에게 자신의 상금 중 일부를 줄 테니 리더 자리를 달라고 요구하는 것. 또한 '마동'의 새로운 인물 황인선이 '마동'에는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밖에도 이날 '높동'과 '마동'은 '롤링워드' 챌린지로 대결을 펼친다. 각 동에 해당되는 글씨가 한 자씩 쓰여 있는 삼각 기둥 20개가 세팅되고, 각 주민 대표 2인은 교대로 자신의 동 글자가 잘 보이도록 삼각 기둥을 돌린다. 

나머지 주민은 가운데 회전판에 착석하여 글자를 조합해 세글자로 된 단어 4개를 만드는 미션.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야 하는 챌린지가 게임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만들 예정이다.
  
한편, tvN '소사이어티 게임'은 최종회까지 모두 3회만이 남아있고, 현재까지 10명의 참가자가 생존해 있다. 과연 이 중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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