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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김보성 형님, 종합격투기 도전 멋지고 존경합니다"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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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김보성 형님, 종합격투기 도전 멋지고 존경합니다" 응원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6.12.09 0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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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드FC 제공)

[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개그맨 겸 파이터 윤형빈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르는 김보성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보성은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샤오미 로드FC 035에 출전, ROAD FC 데뷔전을 치른다. 김보성의 로드FC 데뷔전은 사랑♥나눔 프로젝트 다섯 번째 이야기 소아암 어린이 돕기를 취지로 이뤄졌다. 윤형빈은 지난 2014년 로드FC 014에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TKO로 꺾고 멋진 데뷔전 승리를 거뒀다. 김보성에게 윤형빈은 선배 파이터인 셈이다.

윤형빈은 "적지 않은 나이에 도전하는 모습, 누구보다 쉽지 않은 일임을 알기에 존경하고, 멋지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함께 훈련하는 선수들에게 누구보다 강한 펀치를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잘해내실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감독님과 선수들의 지시대로 열심히 따라가면 반드시 멋진 경기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라고 김보성을 응원했다.

이어 "형님! 최고 멋진 경기 부탁드리고,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샤오미 로드FC 035는 김보성 데뷔전과 권아솔의 타이틀전을 포함 3개의 타이틀전 등 종합격투기 역사에 길이 남을 초호화 역대급 대진으로 구성돼 있다. 샤오미 로드FC 035는 오후 8시, 샤오미 로드FC YOUNG GUNS 31은 오후 5시부터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생중계된다.

이번 대회의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일반석만 구매 가능하며, 로드FC는 김보성의 데뷔전 입장 수익과 김보성의 파이트머니를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전액 기부한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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