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김보성의 종합격투기 데뷔전에 천창욱, 윤형빈, 남의철 등 쟁쟁한 해설진이 포진한다.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샤오미 로드FC 035에 초호화 해설진이 합류했다. 종합격투기 역사상 실이 남을 초호화 대진에 윤형빈, 남의철, 천창욱이 해설위원으로 투입된다. 윤형빈, 남의철, 천창욱 해설위원이 해설을 맡은 샤오미 로드FC 035는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오후 5시부터 생중계된다.
윤형빈은 지난 2014년 로드FC 014를 통해 로드FC에 데뷔해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TKO로 꺾었다. 남의철의 경우 前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이다. 천창욱 해설위원은 CMA 코리아의 대표로 대한민국 대표 격투기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MBC 무한도전 프로레슬링 특집의 해설위원으로 활약, 대중들에게도 친숙한 인물이다.
한편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샤오미 로드FC 035는 김보성 데뷔전과 권아솔의 타이틀전을 포함 3개의 타이틀전 등 종합격투기 역사에 길이 남을 초호화 역대급 대진으로 구성돼 있다. 로드FC는 김보성의 데뷔전 입장 수익과 김보성의 파이트머니를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전액 기부한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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