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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박우성-유아인 설전에 '무한도전' 정신과 전문의 소견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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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박우성-유아인 설전에 '무한도전' 정신과 전문의 소견 재조명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7.11.29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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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현철 정신과 전문의 SNS )

[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배우 유아인과 한서희씨·평론가 박우성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유아인과 한서희·박우성이 세간의 화제로 부상한 가운데, 유아인과 한서희·박우성의 설전이 격화되면서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김현절 정신과 전문의의 우려가 눈길을 끈 것.

김현철 전문의는 유아인의 상태를 "위험하다"고 평가했다

지난 28일 김현철 전문의는 SNS를 통해 "배우 유아인의 경우 이론상 내년 2월이 가장 위험할 것. 불길하다"는 요지의 글을 올렸다.

김현철 전문의는 유아인의 소속사와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직접 연락을 시도했으나 제대로 된 답을 받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김현철 전문의는 유아인의 SNS를 꾸준히 지켜봐 온 이들에게 그가 이전부터 어릴 적 기억들을 자주 거론했는지 질문하며 "직업적 느낌이 온다"고 표현했다.

이어 지금 유아인의 상황에 대해 "급성 경조증이 올 수 있다"면서 "보니까 사고 비약 및 과대 사고와 같은 보상 기전이 보인다"고 우려섞인 반응을 드러냈다.

김현철 전문의는 "지금이 문제가 아니라 후 폭풍과 유사한 우울증으로 빠지면 위험하다"며 유아인에 대해 걱정했다.

김현철 전문의는 지난 2013년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개그맨 정형돈을 무한도전 멤버 중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라고 꼽아 화제가 된 바 있다.

결국 정형돈은 2년 후 불안장애 증세로 방송 중단을 선언해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한편 누리꾼들은 유아인에게 별 탈이 없기를 바란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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