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동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6일) 오전 발생한 밀양 세종병원 화재와 관련 긴급 수석비서관·보좌관 회의를 소집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날 회의는 문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화재 발생 직후부터 집무실에서 실시간 단위로 보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청와대는 이날 밀양에서 발생한 화재의 피해가 커지자 위기관리센터를 가동해 대응에 나섰다.
한편, 이날 오전 7시30분쯤 발생한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로 현재까지 33명이 사망하고 60명 이상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은 기자 eun37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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