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동은 기자] 청와대가 오늘(26일) 오전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 국가위기관리센터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밀양에서 발생한 화재의 피해가 커서 위기관리센터를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7시30분쯤 세종병원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가 화재 진압과 함께 인명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화재로 이날 10시현재까지 15명 이상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은 기자 eun37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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