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희원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1조원 대 유상증자를 발표한 LG전자의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이 없다고 못박았다.
4일(현지시각) S&P는 "유상증자 계획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LG전자의 재무건정성이 다소 개선될 것"이라며 "LG전자의 신용등급에는 영향을 주지않을 것" 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은 보도했다.
앞서 S&P는 LG전자의 장기채권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강등했고, 무디스도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이희원 기자 kate@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