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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자들' 정봉주 전 의원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이 차기 대선 다크호스" 예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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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자들' 정봉주 전 의원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이 차기 대선 다크호스" 예견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7.01.2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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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제공)

[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정봉주 전 의원이 황교안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을 차기 대선의 다크호스로 꼽았다.

24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채널A '외부자들' 5회에는 차기 대선을 앞두고 '출마선언' 중인 잠룡들을 한데 모아 '미리 보는 설날 밥상'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외부자들은 이날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각기 다른 행보와 문, 반 양강구도를 깰 수 있는 잠룡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정봉주 전 의원의 예언에 이목이 집중됐다.

정봉주 전 의원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차기 대선의 다크호스로 꼽았다. 그는 "설이 지나면 반기문 전 총장이 흔들리고, 그 자리를 황 권한대행이 치고 들어갈 것"이라고 예언하며 대선 판을 흔들 사람으로 황 권한대행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전여옥 전 의원 역시 "설명서가 없는 반기문 전 총장과 다르게 매뉴얼이 확실한 황교안에게 더 큰 장점 있다"며 정봉주 전 의원의 의견에 힘을 보탰다.

한편 '외부자들'은 현안의 중심에 선 내부자들이 보지 못하는 큰 그림을 날카롭게 그려 줄 '외부자'들을 통해 정치 사회 등 각 분야의 현안을 짚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시사예능 프로그램으로 남희석 MC를 비롯해 진보논객 진중권 동양대 교수,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 안형환 전 새누리당 의원이 출연한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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