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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 새만금개발에 따른 사업성공 전략 "도전하면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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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 새만금개발에 따른 사업성공 전략 "도전하면 성공한다"
  • 방윤정 기자
  • 승인 2023.05.24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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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국정포럼 최고경영자과정 제4기 워크숍 개최

[KNS뉴스통신=방윤정 기자]

사진=김관영 전북도지사. 미래국정포럼 최고경영자과정 4기 워크숍 "도전하면 성공한다."
사진=김관영 전북도지사. 미래국정포럼 최고경영자과정 4기 워크숍 "도전하면 성공한다."

김명수 원장이 이끈 미래국정포럼 최고경영자과정 제4기 워크샆이 남시범 회장을 비롯해 90여 명의 원우가 참석한 가운데 5월 23일 군산스테이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김관영 전라북도 도지사의 도전하면 성공한다는 정신으로 새만금 개발에 따른 사업성공 전략에 따른 비전을 발표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1969년 11월 15일 전라북도 옥구군 회현면 학당리(현 군산시 회현면 학당리)에서 출생하였다. 용화국민학교, 회현중학교, 군산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경영학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성균관대학교 재학 시절 같은 학교에 다니는 지금의 부인 목영숙 여사를 만나 결혼했다. 목영숙은 서울에서 자라 서울 풍문여고, 성균관대 가정관리학과(학사), 연세대 교육대학원(석사)을 나왔고, 고려대 부속중 교사(1994.3.~2006.2.)를 지냈으며 현재 슬하에 자녀 3남을 두고 있다.

 

김관영은 한국의 고시류 시험에 통달한 수재들 중 한 명이다. 1988년 만 18세의 나이로 최연소 합격한 회계사시험에 이어, 1992년 36회 행정고시[8], 1999년 사법시험까지 고시 3과에 합격한 일명 고시 3관왕이다.

사진=제4기 미래국정포럼 김관영 도지사 열띤 강연에 이상하 원우를 비롯해 다 함께 집중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4기 미래국정포럼 김관영 도지사 열띤 강연에 이상하 원우를 비롯해 다 함께 집중하고 있는 모습

김관영 도지사는 도전하면 성공한다. 공무원 정신과 도민의 정신이 한군데 모아 전라북도는 2023년 전북도정 사자성어로 '도전하면 성공한다'는 '도전경성(挑戰竟成)'을 선정했다.

 

도전경성(挑戰竟成)은 유지자사경성(有志者事竟成)의 문구에 '도전(挑戰)' 의미를 합쳐 '도전하면 성공한다'는 뜻으로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 비전 실현과 더불어 도민과 함께 전진·도약·웅비하는 한해가 되기 위해 도전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2023년은 전북의 자신감으로 성공스토리를 만들어 나가는 해로 민선8기 공약과 핵심정책의 실천과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대규모 국제행사(새만금잼버리, 아태마스터스)가 개최되는 해이다.

 

이에 전북도는 "민선8기 도정 비전 기조와 민생·혁신·실용 도정운영 원칙에 따라 도정 5대 목표와 핵심전략 실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함께 힘을 모아 성취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업유치, 민생경제회복과 함께 농생명산업과 문화·체육·관광산업, 미래먹거리 산업 발굴 등 성장 동력을 확보해 새로운 전북을 향한 혁신과 도약의 기회로 활용하고, 도전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속도감 있게 도정을 운영해 나가겠다는 의미이다.

 

'유지자사경성(有志者事竟成)'은 전한(前漢) 말기 광무제 유수가 戰勝將軍 경엄에게 치하한 말로 유지경성으로 줄여 쓸 수도 있으며, 관심있고 뜻이 있는 사람은 결국 그 일을 이룰 수 있다는 의미로 쓰인다.

사진=제4기 미래국정포럼 원우들의 워크숍 희망찬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 가고 있다.
사진=제4기 미래국정포럼 원우들의 워크숍 희망찬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 가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새만금개발에 따른 사업성공 전략에 따른 비전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주거·상하수도 등 생활 인프라 개선, 도농교류 확대 등 지역 활력 제고와 함께 지방 소멸을 막고 실질적으로 살고 싶은 전북을 만들어낼 창의적인 프로젝트가 중요하다.

 

체계적인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해 전문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교육 협치를 통해 지역인재 육성 방안과 학령인구 감소 대응에도 나설 계획이다. 지역 연고가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유료시설 할인 혜택 등을 부여하는 전북사랑도민제도를 시행해 체류 인구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정에는 유능한 도지사, 도민에겐 겸손한 도지사가 되겠다. 전북도민의 변화와 열망, 높은 기대에 실천으로, 결실로 화답하겠다. 그러나 혼자서는 갈 수 없는 길이고, 할 수 없는 일이다.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하는 새로운 전라북도를 만드는 데에 도민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사진=미래국정포럼 최고경영자과정 제4기 워크숍 기념촬영
사진=미래국정포럼 최고경영자과정 제4기 워크숍 기념촬영

방윤정 기자 happybang1s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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