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방윤정 기자] 사단법인 한국노동경제연구원과 여수시의 업무협약이 추진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노동경제연구원 김명수 원장, 조수철 사무총장 이하 관계자는 11일 여수시청 시장회의실에서 여수시 정기명 시장과 관계부처 담당자와 함께 '법정의무교육, 산업안전보건교육, 중대재해 대처방안' 등 현안에 대해 심층 논의했다고 전했다.
회의석상에서 논의된 내용은 ▲법정의무교육 ▲재난안전 교육 및 광고홍보 ▲의견제시에 대한 예산확보방안 등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의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중대재해법과 관련한 산업안전보건법 및 관련 법률에 따라 근로자의 안전한 업무환경조성을 위한 기본적인 안전교육부터 응급사고 발생 시 대처방안까지 함께 배울 수 있는 안전교육프로그램 필수내용과 현장에 맞는 맞춤교육을 함으로써,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응급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지닐 수 있도록 하여 갑자기 발생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여수시 정기명 시장은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함께 잘 해 봅시다. 파이팅!” 하고 최선을 다 할 것을 함께 다짐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사)한국노동경제연구원은 미래국정포럼 최고경영자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분야별 국내 최고의 교수진, 검증된 교과과정, 최고의 협력 네트워크로 이뤄지는 비학위과정 프로그램으로 교육기간은 오리엔테이션을 포함 총16주로, 이번 4월 2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9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30분, 주 1회 씩, 서울시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수업하며, 워크샵, 토론회 등은 물론, 특강을 포함한 유익한 강좌와 여름방학, 졸업여행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 한국을 선도하는 핵심 미래지도자 그룹의 일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회의 첩경으로 경영 실무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과 노하우를 제공한다.
깊이 있는 교육노하우를 보유한 (사)한국노동경제연구원과 여수시가 이번 협의를 통해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법정의무교육, 산업안전보건교육, 중대재해 대처방안 교육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방윤정 기자 happybang1s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