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수원전투비행장 이전문제의 진실을 함께 공유하고 시민들에게 알려주세요"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6일부터 16일까지 수원전투비행장 화옹호 이전 문제(수원화성군공항)에 대한 정확한 정보 공유와 시민 소통을 위한 온라인 서포터즈를 '평화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 관계자는 "평화서포터즈는 수원전투비행장 문제를 객관적으로 취재하고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시민들께서 더 큰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화성시민뿐만 아니라 수원전투비행장 문제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모집에 들어가는 평화서포터즈는 수원시의 적극적인 홍보 전략에 대응해 화성시측의 수원전투비행장 문제에 대한 정확한 사실을 전달하는 것으로 목적으로, 화성시민 및 화성시에 관심있는 네티즌으로 구성된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SNS 등 1인 미디어를 즐겨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지원서는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hssave)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HSSAVE/)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신청접수는 담당자 이메일(ktany1550@daum.net)로 하면 되며 결과는 내달초 공식블로그와 페이스북에 공지되며 당사자에게 개별 통지된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8월부터 12월까지 화성시 관내에서 활동하게 되며, 수원전투비행장 관련 문제 전반을 취재하고, 온라인 기반 콘텐츠로 제작·배포하게 되며 우수 콘텐츠에 대해서는 축제 및 행사에 우선 초청되며, 매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