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영동군 황간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박규용)은 6일 황간면사무소를 찾아 100만원 상당의 전기요 20개와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세트 2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한 물품은 지역 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황간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집집마다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1962년 설립된 황간신용협동조합은 지역서민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해왔다.
박규용 이사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 속 겨울철이 다가와 지역의 소외계층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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