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08:44 (토)
[포토뉴스]교통사고로 장기 치료 중인 동료 위해 따뜻한 모금운동 ‘훈훈’
상태바
[포토뉴스]교통사고로 장기 치료 중인 동료 위해 따뜻한 모금운동 ‘훈훈’
  • 이건수 기자
  • 승인 2020.10.27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주시 시설(토목)직 공무원 240여명, 800여만원 모금해 최 주무관에게 전달
청주시 시설(토목)직 공무원들이 교통사고로 장기간 치료중인 동료를 위해 모금운동을 벌여 훈훈한 미담을 전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청주시 시설(토목)직 공무원들이 교통사고로 장기간 치료중인 동료를 위해 80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전달했다. [사진=청주시]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청주시 시설(토목)직 공무원들이 교통사고로 장기간 치료중인 동료를 위해 모금운동을 벌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미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던 최재혁 주무관[시설(토목)7급]은 지난 8월 퇴근길에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수술을 하고 장기간 병원치료를 받아야 하는 중상을 입게 됐다.

이런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청주시 시설(토목)직 직원 240여명은 최 주무관의 빠른 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 모금운동을 벌였다.

자발적인 참여로 최 주무관의 수술비와 장기간 병원치료비를 위해 80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두진 도로사업본부장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직장 동료들의 따뜻한 마음과 격려에 힘입어 최 주무관이 조속히 완쾌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