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하교길 교통안전지도 비행청소년 계도 아동안전지킴이집 점검 등 활동
[KNS뉴스통신=이상규 기자]전주덕진경찰서(서장 남기재) 아중지구대(대장 유세환)는 지난 5일 아중지구대에서 관내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아동범죄 예방과 청소년 선도활동을 위해 선발되며,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놀이터·공원 등 아동이 주로 활동하는 지역에 진출하여 순찰활동과 교통안전지도 역할을 한다.
아중지구대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은 평소 등·하교길 학생들 교통안전지도와 비행청소년 계도, 학교폭력 예방, 치매노인 가족 인계, 아동안전지킴이집 주기적 점검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주민들의 호응이 뜨겁다.
이날은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의 근무 시작 전 간단한 근무 지침과 각종 아동 범죄 발견 시 조치 요령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근무 중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세환 지구대장은 “아동이 안전한 사회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내 가족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며 당부했다.
이상규 기자 lumix-1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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