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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7년 해안가 우량 곰솔림 종합 방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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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7년 해안가 우량 곰솔림 종합 방제 사업 추진
  • 장수미 기자
  • 승인 2026.09.11 2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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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수미 기자]  강릉시는 2027년 해안가 우량 곰솔림 종합 방제 산림청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 7월 현장 심의를 거쳐 2027년도 사업 예산 2억 원(지방비 포함)이 최종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선정은 강릉시가 그동안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나뭇가지 솎기와 사람들의 반복적인 통행으로 단단해진 토양을 개선하는 작업 등을 사업 내용에 적절히 반영한 결과다.

해안가의 우량한 곰솔림을 보호하고 아름다운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는 2025년 송정해변(4.3헥타르, 2억 원)을 시작으로 매년 2억 원씩, 2028년까지 4년간 총 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2026년 상반기에는 9천6백만 원을 투입해 연곡해변 일원 3.2헥타르의 곰솔림을 대상으로 나뭇가지 솎기, 고사목 제거, 병해충 예방을 위한 나무주사 등의 방제 사업을 시행했다. 오는 9월 말부터 11월 말까지는 1억 4백만 원을 투입해 솔향기캠핑장 일대 9.1헥타르를 대상으로 방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2027년에는 강문해변(5헥타르, 2억 원), 2028년에는 경포해변(5헥타르, 2억 원)의 곰솔림을 대상으로 종합 방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해안가 곰솔림에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토양이 다져지는 현상 등으로 생육환경이 나빠지고 있어, 강릉시는 고사목 및 고사지 제거, 나무주사, 나뭇가지 솎기 등의 작업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해안가 곰솔림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준광 산림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량 곰솔림을 보호하고 해안가 환경을 개선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푸르고 쾌적한 관광도시 강릉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수미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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