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6 23:20 (금)
[포토] 덕수궁의 7월 풍경
상태바
[포토] 덕수궁의 7월 풍경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6.07.20 1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덕수궁의 7월 풍경

26, 07, 14

비가 내렸다가 잠시 그친 아침 이른 시간,
언제 가도 좋은 덕수궁을 찾아갔다.
숲 속에서는 새들의 노래 소리가 들리고
비로 샤워한 나뭇잎들을 싱그러웠다.
내국인보다는 외국인들이 더 많아 보였는데
그 중 스위스에서 온 모녀가 있었다.
10살 전후로 보이는 어린 소녀가 땀을 흘리며
엄마을 따라다니는데 매우 수줍어했다.
조그만 한국인형이라도 준비하고 다닐걸....

석조전 앞의 배롱나무꽃 아직....

보수 공사 중인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는
오는 8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이대원 회고전을 연다고 가림막에 작품을 복사 전시하고 있다.

이대원(1921-2005)은 장욱진, 박수근, 김환기와 더불어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로
10대에 조선미술전람회에 3차례 입선했고,
경성제국대학 법학과 졸업한 뒤 화가의 길을 걸었다.

주로 과수원을 그린 풍경화가로 알려져 있다.
36세에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총 19회의 개인전을 개최했고
예술원 회장을 역임했다.

이대원 회고전이 시작되는 8월 초순에는
석조전 앞 배롱나무에 꽃이 붉게 물들이겠지.
그날이 기다려진다.

[KNS뉴스통신=박영환 기자]

 

박영환 기자 kns@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