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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강남대학교, 제5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특별상부문" K-CORE 장학생에 선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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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강남대학교, 제5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특별상부문" K-CORE 장학생에 선발돼
  • 송호현 기자
  • 승인 2022.11.21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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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삶의 철학은 ‘유능제강(柔能制剛)’이다.
이재호 학생
이재호 학생

[KNS뉴스통신=송호현 기자] 제5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강남대학교 이재호 학생을 "특별상부문" K-CORE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장학금 전달식과 수상식은 12월 12일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오후 2시에 개최된다.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장학생은 행동을 먼저하고 생각을 맞춰가는 도전과 열정이 넘치는 꿈나무에게 K-CORE 장학재단에서 13인을 선발하여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일 미래의 주인공에게 수여한다.

제5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K-CORE  장학생으로 선정된 이재호(24) 학생은 강남대학교 국제통상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에서 성장했다. 그곳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다니면서 교우들과 원만한 관계를 지내며, 재미있고 세상에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목표 및 가치관은 더욱 더 저라는 나를 성숙하게 하였고, 그 결과 이주찬 학생이 원하던 고등학교에 진학하였고 고등학교 시절 수험생활을 거치면서 정시로 현재 재학 중인 강남대학교에 입학하여 현재 학교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학교생활을 잘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학업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필요하다. 교재비나 생활비 등 학교생활을 하며 들어가는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서 그는 4년 내내 근로와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그러던 중, 그가 원하고자 하는 학업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서 장학제도를 찾던 중 좋은 제도를 찾아 이렇게 지원하게 되었다. 만약 장학생에 선발하게 된다면 마지막 학기,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하며 좋은 마무리를 지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담았다.

현재 전공공부중인 국제통상학과에서 강의를 듣던 도중에 국제통상은 무역 뿐만 아니라 국제외교적인 부분을 필히 포함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때문에 이런 상대국과의 상호작용, 배려가 필요하고 이러한 능력을 키우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따라서 그는 이러한 능력을 키우기 위해 20대 초반부터 삶의 기준을 변화시켜가고 있고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하며, 항상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서로 도움이 되는 관계를 만들어가고자 노력했다. 

그의 삶의 철학은 ‘유능제강(柔能制剛)’이다.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는 뜻으로 부드럽지만 확실한 가치관과 자신만의 철학이 있고, 그것을 지켜가는 삶을 살아간다면 단순히 유한 사람이 아니라, 부드러우면서 강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군대·대학교를 겪으며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화가 없고 유한 성격 때문에 그를 쉽게 대하는 사람도 있었고 그것을 높이 사며 서로 맞춰주는 사람도 만났다. 덕분에 사람을 보는 눈이 생겼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방법을 배웠기 때문에 앞으로도 부드럽고 강하면서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그는 국제통상학과와 연계하여 종합 상사 등 무역 회사에서 경험을 쌓은 뒤에, 해외 현지 회사에서 일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우선 대학교 전공 강의를 통해 기본적인 무역영어·마케팅·무역법 등을 성실히 이수하고, 국제통상학 학사를 받는 것이 우선일 것이다. 학사 취득 이후, LX인터내셔널이나 포스코인터 등 유명 종합상사에 취업하는 것이 꿈이다. 국내 무역 종합 상사에서 실무 경험 및 관련 능력을 개발하며 외국어 능력도 증진시킨 뒤, 해외 현지 회사에서 일하는 것이 직업적인부분에서 최종 목표이다.

현재 그는 2022년 10월 기준으로 4학년 2학기에 재학 중이다. 이제 마지막 학기인데, TOEIC 준비를 통해 외국어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고 850점을 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무역영어 2급 및 전자상거래 관리사 2급 자격증을 준비 중이며, 우선 졸업시험 및 졸업요건을 마친 뒤에 진로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려고 계획 중이다. 이러한 준비를 하면서도 그는 생활비·학업비 때문에 근로를 병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제는 마지막 4학년 2학기이고 시간적 여유가 더 없기 때문에 생활비를 보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장학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호현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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