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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한성대학교, 제5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특별상부문" K-CORE 장학생에 선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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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한성대학교, 제5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특별상부문" K-CORE 장학생에 선발돼
  • 송호현 기자
  • 승인 2022.11.21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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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디원 패션 디자인 전공" 인간의 아름다움을 실현 디자이너가 꿈
이예진 학생
이예진 학생

[KNS뉴스통신=송호현 기자] 제5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한성대학교 이예진 학생을 "특별상부문" K-CORE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장학금 전달식과 수상식은 12월 12일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오후 2시에 개최된다.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장학생은 행동을 먼저하고 생각을 맞춰가는 도전과 열정이 넘치는 꿈나무에게 K-CORE 장학재단에서 13인을 선발하여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일 미래의 주인공에게 수여한다.

제5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K-CORE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예진 학생(22세)은 한성대학교 "한디원 패션 디자인 전공 인간의 아름다움을 실현 디자이너 되겠다"는 꿈을 향하여! 젊음의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그는 "코로나 아버지는 명실공인 우리나라의 쇼연출자인 이원찬감독 , 어머니는 작은 자영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한 달 살기 빠듯하다"라고 "경제적 상황"을 말했다.

그는 각종국제 대회 참가 하기위해서는 모델료와 작품제작비 촬영비 참가비 등 약 600만원의 학비를 부모님께 온전히 의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는 그가  공부와  남는 시간에 아르바이트까지 병행하며 작품비의 일부를 충당하고 있다.

장학금이 주어진다면 ▲아르바이트의 시간을 줄이고 학업에 몰두하고 싶다. 저의 꿈인 패션디자인 전문가가 되기 위해, 우선 학문적 지식을 폭넓고 깊이 있게 쌓고 싶다. ▲장학금의 일부를 공모전의 재료비로 사용하고 싶다. 교내 학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모전에 참여하여 견문을 넓히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과 통(通)하는 제품 분야의 디자이너로 성장하는 것을 비전으로 가지고 있다. 고객의 요구사항 분석을 통한 철저한 스펙을 세우고, 이에 만들어진 결과물로 듣는 여성아름다움 만족의 소리는 큰 보람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가 이러한 비전을 목표로 두고, 가장 인상 깊었던 수업은 국제패션“디자인 트렌드” 수업이다. 최신 세계에 맞는 의자를 위해 시장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그 중에서도 간단한 의자 구조 변경으로 높은 활용성이 있는 것을 중점을 두었다. 이러한 의자를 기획하고 최종 디자인 및 레이아웃을 진행해보며, 실제 고객 사용성에 가장 공들이며 시간을 할애했다. "그 결과 교수님과 학우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고, 국제 대회 수상의이라는 쾌거를 얻었다. 이 수업을 통해 기획부터 최종 디자인 레이아웃까지 하나의 프로세스를 경험해보았고, 앞으로 패션 디자이너로서 나아갈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그는 학업 외에, 12월에 개최되는 국제 패션디자인&국제 공모전에 참여하기 위해 학우들과 함께 매주 시간을 정하여 사춘언니들과 함께 패션의류제작 툴을 익히고 있으며, 작년 수상작을 참고하며 작품 기획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졸업 후 진로 계획을 대학원 진학하여 보다넗은 세상 인생을 설계하여 패션디자너로서의 자신을 완성할 것이다. 

그 후 대학원의 진학함으로써 보다 더 다양한 예비디자너로서의 감각을 익히고 "디자너의 아름다움을 만들어 가는 사람으로 더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사람이 먼저 찾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송호현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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