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송호현 기자] 제5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연세대학교 김세호 학생을 "특별상부문" K-CORE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장학금 전달식과 수상식은 12월 12일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오후 2시에 개최된다.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장학생은 행동을 먼저하고 생각을 맞춰가는 도전과 열정이 넘치는 꿈나무에게 K-CORE 장학재단에서 13인을 선발하여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일 미래의 주인공에게 수여한다.
제5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K-CORE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세호 학생은 연세대학교 경영 1반 부기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1학년 2학기 행사 (MT, 동문회 행사 등) 프로그램의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활발한 분위기를 주도하며 행사 참여율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효율적인 반 운영비 사용이라는 목적을 갖고 회계를 맡아 보고 있다.
다음은 외국인 교환학생 친구들의 멘토로 활동하며 정기 세션 이외에도 한강 피크닉, 신촌 맛집 탐방, 북한산 등반 등 한국 문화를 함께 알아가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원활한 한국생활 적응에 2학년 2학기 뮤지컬 Grease에서는 주인공 Danny역할을 맡아 배우팀, 안무팀, 대본팀 등과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전체적인 극을 이끌어 갔다.
다음은 연세대학교 FC연세 중앙축구동아리 선수 및 부주장을 맡아 매주 진행되는 훈련에서 과거 선수 생활을 했던 경험을 활용한 훈련 프로그램 계획 및 진행. 훈련 후 개별 피드백을 개개인에게 전달하여 본인역량을 끌어내도록 도와 대회 우승에 견인하고 있다. 비공식 풋살 및 축구경기에서 공을 찰 수 있는 소모임, 해외클럽팀/대표팀 경기를 함께 응원하는 소모임을 만들어 축구실력보다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이 동아리에 참여할 수 있게 끔 이끌어 주었다.
다음은 카투사 중대에서 선임병장을 받아 매주 진행되는 미육군측 지휘관과 한국군측 지휘관 사이의 통역을 맡았으며, 중대원들의 애로 사항을 건의하며 목소리를 전달하고 중대원들의 문제없는 군생활을 위하여 일일단위로 면담을 진행하였으며, 생활필수물품 및 부대물품 등을 주문 및 관리하며 중대원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군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잇다.
김세호 학생은 위와 같은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미육군측으로부터 ARCOM이라는 훈장을 수여 받았다.
송호현 기자 kn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