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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찬 서울체육고등학교, 제5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특별상부문 K-CORE 장학생에 선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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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찬 서울체육고등학교, 제5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특별상부문 K-CORE 장학생에 선발돼
  • 송호현 기자
  • 승인 2022.11.21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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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5종 "수영, 펜싱, 사격, 육상, 승마" 올림픽 선수가 되는게 꿈
이주찬 학생
이주찬 학생

[KNS뉴스통신=송호현 기자] 제5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서울체육고등학교 이주찬 학생을상 "특별상부문" K-CORE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장학금 전달식과 수상식은 12월 12일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오후 2시에 개최된다.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장학생은 행동을 먼저하고 생각을 맞춰가는 도전과 열정이 넘치는 꿈나무에게 K-CORE 장학재단에서 13인을 선발하여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일 미래의 주인공에게 수여한다.

제5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K-CORE 장학생으로 선정된 이주찬 학생(17세)은 서울체육고등학교 근대5종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이주찬 선수의 가족의 아버지는 인테리어 개인사업을 하고 어머니는 골프장 매니저로 일을 하고 있다. 그리고 누나는 수영강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경제적으로 부족하지는 않지만 여유롭지도 않다고 말했다.

그는 욕심이 많고 하고 싶은 게 많으며 어머니 아버지가 그런 저를 맞춰 주시는 게 조금은 힘들어하실 때도 있다고 한다. 공부도 해야 하고 운동 선수의 길도 가야 한다. 운동을 하려면 장비가 필요하다. 종목이 많다 보니 필요한 장비들이 많다.

그는 장학금을 받게 된다면 운동과 공부 포기 하지 않고 부모님께 그리고 장학 재단에게 좋은 결과 보여 드리고 싶다고 했다.

그는 서울체육고등학교 근대5종선수이자 고등학생 2학년 이다. 어릴 때부터 운동을 해왔고 부모님께도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고 싶다. 근대 5종은 수영, 펜싱, 사격, 육상, 승마 이렇게 다섯 가지 종목이다.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지만 항상 긍정적으로 운동 선수의 꿈을 키워 나가고 있다. 

그의 목표는 근대 5종으로 한국체육대학교를 진학하고 졸업을 한 후 실업팀을 가서 계속 운동을 할지 공부를 해서 또 다른 꿈을 키워 나갈지 아직은 정확하게 정하지는 않았다.

그는 꿈을 조금 더 키워서 더 멋진 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운동도 중요하지만 사회에 나가서 어떤 사람이 될 건지 많이 고민하고 생각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일단 운동 선수로써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할 것이고, 학생의 신분으로 공부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학업에 임할 것이다. 각종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을 것이고, 학업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도록 노력하다. 그 후에 나의 미래에 대해서 조금 더 깊이 생각 하겠다. 

그의 진로 계획은 선수로서 운동도 최선을 다해야 되고 학생으로서 공부도 최선을 다해야 하고,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다 보면 꿈이 더 넓어지고  꿈에 대해 더 가까워질 것을 확신하고 있다.

한국체육대학교에 진학하는 것이 제 첫 번째 목표이고 한국체육대학교에 진학하고 나서도 학업을 잃지 않고 꾸준히 제 목표를 향해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코치의 꿈도 있고 교수의 꿈도 있고 정말 멋진 올림픽 선수가 되는 것도 나의 꿈이다.

지금 열심히 노력해서 내가 갖고 있는 꿈에 조금이라도 가까워지는게 나의 계획이라고 당찬포부를 밝혔다.

송호현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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