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AP/KNS뉴스통신] 한국 여자양궁의 막내 기보배(24,광주시청)가 금빛 과녁을 정조준하며 개인전 금메달 탈환에 성공했다.
2일(현지시각) 영국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펼쳐진 '2012 런던올림픽' 양궁 여자개인 결승에서 멕시코의 로만을 상대로 슛오프 끝에 세트스코어 6-5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기보배는 이날 금메달을 추가하며 한국의 7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이희원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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