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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2017년 대비 375% 감축 로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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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2017년 대비 375% 감축 로드맵
  • 황경진 기자
  • 승인 2020.12.0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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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환경공단]
사진=한국환경공단

[KNS뉴스통신=황경진 기자] 지난 7일 정부가 오는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 '0'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환경부 역시, '2030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감출 로드맵'을 발표했다.

환경부는 오늘(8일)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 달성의 일환으로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운영 등에 관한 지침(이하 고시)' 개정안을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이번 고시 개정안에서 공공부문은 2030년까지 2017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 37.5%를 감축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고 말했다. 

이는 24.4%로 설정한 국가감축 목표보다 강화된 수치로, 지난 2007년부터 2008년 기준배출량 평균을 기준으로 하면 50% 감축한 것이다. 

또한 환경부는 감축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에 나섰다. 

환경부는 "공공부문의 '알이(RE)100( Renewable Energy Certificates: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을 MWh 단위로 발급, 에너지원별 환경 영향 및 온실가스 배출저감 효과 등을 고려해 가중치 부여)' 선도적 이행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구매, 제3자전력구매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 기업이 전기판매사업자를 통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로부터 전기를 구매) 지분참여 등으로 인정받은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이번 목표관리제의 감축 실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안세창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기후위기 해소를 위해 공공부문이 앞장서야 한다는 인식 아래 국내외 여건과 그린뉴딜 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목표를 설정했다"며 "미래세대를 위해서 공공부문이 적극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할 것이며 정부도 그린뉴딜 등 과감한 투자와 제도 마련을 통해 탄소중립 시대를 앞당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경진 기자 jng885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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