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뱅크런 사태, 2천억원을 저축은행중앙회 담보한도 차입 형태로 진행
6일 제일저축은행(은행장 이용준)은 뱅크런에 따른 유동성 확보를 위해 2천억원의 단기 차입을 발표했다.
이번 제일저축은행의 단기차입 공시는 지난 주 임직원의 대출 관련 금품수수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량 예금인출 사태인 ‘뱅크런’이 발생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저축은행중앙회 담보한도 차입 형태로 이뤄지며 지난 해 기준 자기자본의 85.66%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밝혔다.
김진태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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