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겸 방송인 유시민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13일 오전 10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유시민’, ‘가상화폐란’ 등이 나란히 등극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유시민의 가상화폐란 관련 발언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유시민 연루된 서울대 프락치 사건 재조명”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다시금 논란을 확산시키며 눈길을 끈다.
특히, 게시물에 게재된 사진은 1984년 9월의 서울대 프락치 사건으로 교도소에 복역한 유시민의 사진으로, 당시 서울대학교 총학생회 간부였던 유시민은 서울대 프락치 사건에 연루돼 1심에서 1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아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출소 후 유시민은 서울대 프락치 사건 때문에 졸업장을 받기까지 무려 13년의 세월을 기다린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서울대학교 총학생대의원회 회장 출신 유시민은 제44대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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