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영심 기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거장 로버트 블로커와 세계유일 금화작가인 김일태 화백이 만나 인천 송도를 예술의 향기로 물들였다.
인천대학교 초청으로 내한한 미국 예일대학교 음악대학 학장 ‘로버트 블로커’(ROBERT BLOCKER)가 12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가량 인천대 송도캠퍼스 23호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동서양을 대표하는 두 예술가들은 로버트블로커 학장 피아노 독주회에서 음악과 미술에 대한 담소를 나누며 여러가지 문화예술과 한미학생들의 교육 방법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로버트 블로커는 국제적인 콘서트 피아니스트로서 미국, 유럽, 멕시코, 한국, 중국 등 세계 무대로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베이징 심포니 오케스트라, 상하이 심포니, 방콕 심포니, 모스크바 챔버 오케스트라, 휴스턴 심포니, 몬트레이 필하모닉, 대전 시향 등과 협연한 바 있다.
그는 선구자적인 리더십과 예술가로서의 책임감을 겸한 음악 교육계의 저명한 인물로 추앙받고 있으며, 국제 음악계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영심 기자 joy@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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