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 뮤지컬 배우 겸 가수 김유나가 한국방송가수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5일 ‘제1회 한국방송가수대상’이 63빌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 날, 김유나는 뮤지컬 가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번 '한국방송가수대상'에는 김유나를 비롯해 현철, 송대관, 조경수, 배일호, 유지나, 서지오, 이애란 등이 참석했다.
방송연예대상은 최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의 MC 송해에게 돌아갔다. 대한민국 연예 레전드에게 영광이 주어졌다는 점에서 그 상의 의미가 더욱 빛났다. 이밖에도 방송작가상과 연출상은 KBS '전국노래자랑' 정한욱 작가와 원종재 책임피디가 수상했다.
축하공연은 김유나와 BHP의 무대로 꾸며졌다. 이들은 활기차고 경쾌한 안무와 노래를 선보여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한편 김유나는 국민응원가 '일어나'로 지난 11월 30일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4회 대한민국대중문화예술대상'에서 신인가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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