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주목받는 프로듀서 겸 작곡가 김은선이 첫번째 정규앨범을 선보인다.
지난해 2015년 8월 손효규의 '하얀고백'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모두 25곡의 프로듀싱 및 작사, 작곡을 해오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해온 김은선은 오는 30일 정오에 '타임브릿지'라는 새로운 프로듀싱명으로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한 편의 영화같은 정규앨범 'Forget-Me-Not'은 대중들에게 진심의 위로와 공감을 선사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타임브릿지’의 첫 번째 정규앨범 'Forget-Me-Not'은 모두 10트랙으로 구성돼 있으며, 김은선 자신을 포함해 모두 7명의 보컬(손효규, 채하, 폴림, 미키드, 오윤혜, 주보라)들이 참여했다.
타임브릿지의 첫번째 정규앨범은 레이백사운드의 프로듀서 크림, 뜨레스레코드의 프로듀서 나무, 뉴런뮤직의 프로듀서 원써겐, 사운드 맥스의 도정희 기사, 아트디렉터 최선명, 박다혜, 피아니스트 김효진, 박에녹, 바이올리니스트 정성아, 스트링편곡 전효기 등의 도움으로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오랜 시간 정성들여 준비했다는 첫 번째 정규앨범에 대해 김은선은 "이번 앨범은 아름답게 반짝였던 사랑의 시간 후에 찾아온 믿겨지지 않는 이별의 순간, 그리고 그 뒤에 찾아온 아련한 슬픔과 아픔을 기억하기 위해 준비했다.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했던 그 꿈속에서 헤매는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이 됐으면 한다"라고 설명했다.
'타임브릿지'는 오는 18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23~25일 3일동안 여의도 IFC몰 노스아트리움에서 '타임브릿지와 함께하는 인디뮤직'이라는 주제로 이번 정규앨범에 실릴 곡들 중 세 곡을 공연할 예정이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