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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이웃 사랑과 나눔으로 추운 겨울에 훈훈한 소식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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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이웃 사랑과 나눔으로 추운 겨울에 훈훈한 소식 전해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6.12.07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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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휴먼이슈 제공)

[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김혜선의 따뜻한 선행 소식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김혜선은 현재의 남편인 이차용 대표를 만나기 전부터 작은 봉사모임에서 함께 해왔다. 올해도 남몰래 적지않은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심성을 드러냈다. 지난 6월 용인시에 위치한 미혼모 자녀들이 모여있는 '생명을 주는 나무'에 수백만 원 상당의 유아용품을 기부 시작으로 7월에는 어려운 입양가정을 위해 물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어 8월에는 어여운 입양가정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 음반에 재능기부로 내레이션을 맡았고 이 음반 역시 9월 초 발매돼 현재 음원 수익은 전액 기부되고 있다. 또한 10월에는 남산타워에서 자선바자회까지 개최해 따뜻한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됐다.

최근 11월에는 연말을 맞이해 하남시에 위치하고 있는 장애인 시설 21명이 생활하고 있는 '소망의 집'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 실천을 했다. 김혜선은 이곳 시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바쁜 시간을 쪼개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방문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혜선은 단순히 청소하고 빨래하는 봉사활동뿐만 아닌 다섯 가지 메뉴를 김혜선과 셰프들이 이 직접 요리해 장애인들에게 먹여주는 등 뜻깊은 추억을 선물했다.

김혜선은 "내년 초부터 불우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은 계속해 나가겠다. 그리고 약한 자의 아픔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또 좋은 작품으로도 계속 인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혜선은 꾸준한 선행으로 인해 지난 11월20일 '2016국제평화언론대상' 에서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SBS 주말 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여시내 역으로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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