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시=강기철 기자] 본지 25일자 ‘[기자의 눈] 주민투표는 끝났는데... 홍보자막은 계속’이라는 제하의 기사에 대해 서울메트로 측은 불가피했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이날 기사가 보도된 직후 서울메트로 측은 해당 기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전동차 내 전광판의 자막을 수정하기 위해선 차량기지에 입고를 해야한다”며 “그러나 다음날 첫차운행 등을 위해 차량기지에 입고하지 않고 일부 차량을 본선에 세워둔다”고 밝혔다.
해당 차량들은 점검 없이 다음날 운행된다는 얘기였다.
이와 관련해 차량의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서울메트로 측은 “해당차량들은 전일 종일 운행한 차량이 아니라 오후부터 운행된 차량”이라며 “차량 운행 전 철저한 점검을 실시함으로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강기철 기자 kns@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