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 참배...국회 취임식장 향해 현충원 출발
[KNS뉴스통신=김정환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오전 10시 5분께 삼성동 사저를 출발해 10시 20분께 현충원에 도착했다.
이날 박 대통령이 자택을 나오자 환영을 위해 나온 주민들은 태극기를 흔들고 박수를 보내며 "대통령이 되신걸 축하한다. 국민들을 위한 대통령이 되달라"고 말했고 박 대통령은 "좋은 대통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주민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진돗개 한 쌍을 선물했다.
박 대통령도 자택 옆 삼릉초등학교에 '망나무'라고 이름을 붙인 나무를 기증했다.
이어 박 대톨령은 현충원 참배를 마친 후 방명록에 "경제부흥, 국민행복, 문화융성으로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 2013년 2월25일. 대통령 박근혜"라고 썼다.
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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