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KNS뉴스통신=김희광 기자] 삼성전자가 애플의 아이패드 미니에 대항해 태블릿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4일 바르셀로나에서 공개한 ‘갤럭시 노트 8.0’이 8인치 스크린을 채택, 지난해 11월 출시한 애플의 7.9인치 태블릿과 경쟁한다고 밝혔다.
삼성은 과거에도 7인치 태블릿을 출시했으나 이번 갤럭시 8.0은 처음으로 필기용 팬을 갖췄다.
바르셀로나에서 25일 열리는 연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 앞서 공개한 갤럭시 8.0은 4월~6월 사이에 시판되나 아직 판매가격은 공개하지 않았다.
갤럭시 노트 8.0은 현재 5.5인치 스크린의 갤럭시 노트 2와 풀 사이즈 태블릿 10.1 중간의 태블릿을 갖춰 라인업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김희광 기자 april42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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