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KNS뉴스통신=김희광 기자] 이라크와 아프간 전쟁에서 귀환한 많은 미군 참전병들이 죄의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해병대위로 전역한 쿠도도 "자신을 살인자"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나 자신을 용서할 수 없다. 나를 용서할 수 있는 사람들은 이미 죽었다”고 말했다.
이에 10년에 걸친 전쟁으로 전쟁지역의 심리와 큰 정신적 충격 때문에 겪게 되는 의학적 증상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연구가 최근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김희광 기자 april42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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