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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모닝콘서트의 서막, 포크계의 황제 '추가열' 무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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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모닝콘서트의 서막, 포크계의 황제 '추가열' 무대 준비
  • 최도범 기자
  • 승인 2013.02.21 1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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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기획해 많은 호응을 받아온 모닝콘서트가 2013년 새단

 
장을 마치고 포크계의 황제 추가열을 첫무대로 오는 3월 7일 오전 11시 소공연장에서 그 첫막을 연다.

관객과 소통하는 관객 친화적 공연인 모닝콘서트 첫막의 싱어송라이터 추가열은 SM엔터테인먼트내의 유일한 포크가수로 지난 2002년 데뷔, 1집 앨범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를 통해 7080세대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통기타와 타악기 잠베 두악의 하모니를 통해 가장 자연과 닮은 소리를 만들어 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그는 자연주의 포크 음악을 지향하며 독특하고 실험적인 음악을 통해 우리에게 색다른 감흥을 선사한다.

아프리카, 중동지역 그리고 남미의 포크스켓을 가미한 그의 음악세계에서 보여지는 다양하고도 자유스러운 정서는 국내 어느 아티스트도 가지고 있지 않은 그만의 감성을 보여주기에 충분하다.

한편 모닝콘서트는 이후 3번의 무대를 준비해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으로 오는 5월에는 고성오광대 이수자들로 구성된 ‘연희집단 The광대’의 신명나는 놀음판이 펼쳐지며 9월에는 대한민국 대표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해설로 오페라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올해의 마지막 11월에는 고급스러운 아카펠라를 선사하는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MayTree)가 생동감 넘치는 연주를 선사할 계획이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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