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KNS뉴스통신=김은영 기자] 러시아가 시리아의 내전이 격화되는 와중에도 아사드 정권에 대한 무기 수출을 계속한다고 18일 러시아 국영 무기 수출 회사가 확인했다.
국영 무기회사인 로소보론엑스포르트 (Rosoboronexport)의 아나톨리 이사이킨 이사는 유엔의 무기 금수 조치가 없는 한 시리아에 무기를 수출하지 않아야 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사드 시리아 정권에 러시아가 무기를 수출하고 있다는 서방의 비난을 일축하고 단지 방어적인 무기만을 수출한다고 주장했다.
김은영 기자 april42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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