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 계양구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를 제공, 안마와 지압 등 기타 자극요법을 시술함으로써 등록장애인이나 어르신 등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서비스를 진행한다고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대상은 전국가구 평균소득 120% 이하 가구의 지체 및 뇌병변 등록장애인,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질환이 있는 만 60세 이상 및 국가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 상이등급자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1회, 회당1시간(월4회)의 안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제공기간은 12개월로 월 정부지원액은 12만원에 본인부담금은 1만원이지만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대상자는 본인부담금 50%감면을 해준다.
구는 올해에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서비스 신청은 신분증, 건강보험증, 의사진단서·소견서 및 처방전(지체 및 뇌병변 등록장애인은 제외)을 지참해 주소지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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