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KNS뉴스통신=김희광 기자] 유엔인권판무관이 북한의 인권실태를 파악하도록 국제사회에 대해 조사단의 구성을 촉구했다고 13일 AP 통신이 보도했다.
유엔의 요구에 대해 미국 관리들은 북한의 인권실태를 조사하라는 국제사회의 요구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나비 필레이 고등판무관이 지난 1월 북한의 심각한 범죄를 조사하도록 국제 조사단의 구성을 촉구한 데 따른 미국의 지지 표명으로 보인다.
필레이 판무관은 북한의 인권 상태는 세계에서 가장 나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가장 적게 알려져 있다고 주장했다.
일본, 미국, EU는 유엔 인권 고등 판무관실의 북한 인권 실태 조사에 대해 이미 지지하는 의사를 나타내고 있으나 국제사회의 구체적인 의견수렴을 기다리고 있는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희광 기자 april42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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