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철수 기자] 화물운송과 물류업체의 활성화를 위한 강진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지난 2012년 6월20일 준공된 이후 활성화 되고 있다. 

그중에도 특히 괄목할만한 성과는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의 지상부에 대단위 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012년 10월경 (주)포스코와 계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전라남도에 전기발전허가와 한전 전용선로 협의를 마치고 3월중에 착공에 들어간다.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지상부를 이용한 태양광발전은 5MW/h용량이 생산되고 이는 동시에 약 1,6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첫 해에 1억8천만 원과 매년 1억 원의 사용료 수입이 발생되고 15년이 경과되면 모든 시설물이 군으로 반납되어 전기생산량에 대한 전체가 군 수입으로 들어오게 된다.

이철수 기자 lcs1931@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