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검리는 섬지역인 삼산면에서 다시 한번 배를 타고 들어가는 지역으로 여객선이 1일 2회밖에 운항을 하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많이 겪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참석자 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여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 뿐만 아니라 캔을 수거하였으며, 서검 주민들에게 설 명절을 맞이해 새해인사를 건네는 등 덕담을 전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유정식 서검리장은 “설을 맞이하여 이렇게 적십자 봉사회에서 삼산에서도 소외된 지역인 서검리를 찾아 환경정비활동을 해주어 너무 고맙다”면서 적십자 봉사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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