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나인해 기자] 화천군이 봄철 산불예방 기간동안(2월1일~5월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 상황실 운영을 시작했다.
군은 예방중심의 효율적 방지대책 추진으로 산불발생 및 피해를 최소화하고, 녹색성장의 원동력인 산림을 보호하고자 인력․장비 및 모든 시스템 가동 준비를 시작했다.
군은 산불방지대책으로 산불예방 기간 중에 군청 및 읍면에 상황실을 설치, 상시 상황체계를 유지함은 물론, 홍보․교육 강화, 민․군․관 예방․진화 공조체계 강화,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실화 차단, 산나물 채취자 무단입산행위를 단속하고, 산불 원인규명 및 실화자 검거로 경각심을 고취시킨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산불예찰 및 진화를 위한 헬기 임차와 101명의 운영(진화대원 50명, 감시원 51명)요원을 배치하며, 화천읍 의용소방대 등 24개 자생단체와 83개리의 마을이장들이 산불예방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나인해 기자 Jms10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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