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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유기농 클린벨트 모델 조성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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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유기농 클린벨트 모델 조성 사업 추진
  • 나인해 기자
  • 승인 2013.02.08 1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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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나인해 기자]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12년부터 3년차 사업으로 유기농 클린벨트 모델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안전농산물 생산 및 친환경농업 확대와 환경보호, 농산물 부가가치 추진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녹색기술 성과확산을 위하여 추진되며, 호저면 광격리 일대를 중심으로 샘바래기마을 38농가 50ha 규모로 2012년도에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친환경육묘장, 우렁이양식장, 메주가공(발효장)시설을 설치하였다.

겨울농한기를 맞아 유기농 메주쑤기에 땀을 흘리고 있는 샘바래기마을은 혹한 추위도 마다하고 16,000kg의 친환경재배 국산콩으로 메주를 가공한다.

메주 가공은 메주쑤기→건조→발효→가공→포장을 거쳐 원주생명농업에 납품을 하여 연 3억 원의 매출이 예상되며, 금년에는 초기단계이지만 2014년에는 25,000kg의 메주를 생산할 계획이다.

유기농 클린벨트모델조성 사업은 2013년에는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체험장 및 교육장, 제철농산물가공시설 및 장비구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나인해 기자 Jms10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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