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준표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럭셔리 크루즈 회사들중 하나인 프린세스 크루즈(Princess Cruises)는 오는 4월- 7월까지 운행하는 일본 주요 도시 일주 크루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년 7회 운항을 실시할 이번 크루즈는 프린세스 크루즈가 금년에 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로 7만7천톤급의 대형 선사로 진행한다.
4월에 도쿄에서 출발하여 히로시마, 나가사키, 후쿠오카를 방문하는 10일짜리 일정, 5월에 진행하는 도쿄와 나고야, 고베, 마쓰야마, 가고시마, 벳부를 연결하는 온천 일정이 포함된 10일짜리 일본 일주, 썬 프린세스가 자랑하는 고베 출발 히로미사, 사카이미타노, 교토, 가나자와, 아오모리, 삿포로와 동경을 여행하는 7월에 예정된 12일짜리 일정 등이다.
요금은 1,299달러부터다. 이 금액에는 선내 모든 숙박과 식사, 각종 선내 프로그램, 항구세 등이 포함되며, 일본 왕복 항공권 및 크루즈 정부세는 별도 부담되므로 여기에서 제외되어있다. .
프린세스 크루즈 지 찬(Gee Chan, General Manager Korea) 한국지역 본부장은 “이번 크루즈는 썬 프린세스호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럭셔리한 서비스는 기본이라고 보면 된다"면서 "일본 대표 도시들을 연계하여 크루즈로 한 번에 일본 일주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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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표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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