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나인해 기자] 원주시는 2013년 고교평준화 시행에 따라 신설되는 ‘고교 통학버스 시범운행’을 2월 4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시범운행은 3월 4일 본격운행에 앞서 통학버스 노선을 사전에 운행함으로써 이용대상 학생들에게 노선을 이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노선에 시청 직원들을 탑승시켜 정류장별 소요 시간과 승‧하차 인원, 불편사항 등의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여 본격적인 운행에 참고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통학버스 운행 대상학교는 육민관고, 진광고, 치악고 등 관내 8개 고교, 10개 노선에 12대가 운행하게 되며, 원주교육지원청을 통해 시범운행 계획을 각 학교에 전달하여 학생들에 사전 홍보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시범운행 전 정차하는 정류장에 대한 표지판 정비와 버스 표지판 비치 등 을 완료하여 시범운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나인해 기자 Jms10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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