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나인해 기자] 원주시는 2월 6일(수) 시청 투자상담실에서'2013학년도 도지사추천전형 대학진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관내 고교졸업생으로 어려운 가정형편을 극복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자치단체장추천 대학입학전형에 합격한 5명에게 2년간 등록금 전액에 대한 장학증서를 전달한다.
자치단체장추천 대학진학지원사업은 강원도만의 차별화된 장학사업으로, 도내 6개 대학(연세대<원주>, 관동대, 한림대, 한중대, 상지대, 경동대)과 협약을 맺고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고교생으로서 '우수한 성적으로 자치단체장추천 대학입학전형에 합격한 학생에게 2년간 등록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06년부터 시행되어 올해 8년째 추진중이며, 도비 50% 시비50%씩 부담하는 사업으로서 2012년까지는 도에서 일괄 장학증서를 수여하였으나 금년부터 대상 학생의 소속감을 높이기 위하여 소속자치단체장이 직접 전수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이날 원창묵 원주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하는 대학에 진학하기까지 고통과 시련을 이겨낸 자랑스러운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앞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지역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나인해 기자 Jms10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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