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안전사고 예방 위해 안전점검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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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안전사고 예방 위해 안전점검 강화한다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3.02.0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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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포항시는 가스와 전기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2일까지 기차역, 버스터미널, 여객터미널,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시는 설 연휴를 대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다중이용시설의 에너지 시설물 유지관리실태, 누출·안전장치 부착 및 작동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 조치하고, 직접 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사업자에게 시정 조치 후 개선 여부를 확인하는 등 안전 사고를 예방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연휴 기간에 도시가스 공급시설의 자율 안전점검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LPG 판매업소에 대해 당번제를 운영하게 되며, 가스판매사업자 간 비상연락망을 구축 해 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김동욱 포항시 신재생에너지팀장은 “연휴 기간에 도시가스의 공급이 중단되거나, 사업자들이 LPG판매를 기피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시민들의 에너지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에너지 관련 불편 사항은 포항시 신재생에너지팀 270-3384이나 포항시 민원상담콜센터 270-82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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