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인천발전연구원(원장 김민배)은 ▲ 노인정책을 건강생활 ▲ 경제활동 ▲ 주거환경▲ 사회참여 등 4가지 부문으로 구분해 ‘마을만들기’ 육성을 골자로 한 '고령사회와 연계한 마을만들기 정책 방향'의 연구결과 보고서를 4일 발표했다.
연구보고서는 지난 2012년 하반기 기본과제로 수행한 것으로 고령사회로의 빠른 전환이 진행되는 시점에서 최근 도시정책의 새로운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마을공동체 및 마을만들기 정책이 고령사회와 연계해 수립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고령사회에서 요구되는 주요 노인정책을 건강생활·경제활동·주거환경·사회참여 등 4가지 부문으로 구분, 각 부문에 대한 국내외 마을만들기 사례와 인천지역 마을공동체 활동가의 설문 등을 통해 인천시가 지향해야 할 마을만들기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책적으로는 ▲ 수혜자인 동시에 공급자로서의 역할 부여 ▲ 특정계층에서 일반계층으로 확대 ▲ 노인전문 교육 프로그램 사전준비 ▲ 노인정책 전달체계 개선 ▲ 복합적 접근 등 5가지 기본방향과 의료생협 및 마을단위 주치의 지원 ▲ 노인의 소득창출과 연계한 마을기업 육성 ▲ 노인을 위한 공동생활주택 도입 ▲ 세대복합형 커뮤니티 시설 등 노인 참여 공간 및 시설 확충 등을 제안했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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