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수미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지역주민의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2013년 강동구 구민정보화교육을 개강한다.
강동구의 정보격차해소 노력은 2001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교육장 및 교육과정을 확대하여왔으며 2010년 10월, 현재의 5개교육장을 완비하고 연간 약7,000여명의 구민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본 교육은 컴퓨터기초, 인터넷기초 등 기초과정부터 문서작성, 사진편집, 엑셀 등 고급과정까지 교육대상자에 따라 세분화되어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며 주로 어르신,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에 지역주민의 정보격차해소에 기여한 바가 크다. 특히 최근에는 타 지역에서도 강동구에서 교육을 받고자 문의전화가 쇄도하는 등 알차고 수준 높은 교육진행으로 주민들 사이에선 이미 입소문이 자자하다.
다음달 1일에 개강하는 금년 교육은 기존의 기초과정중심 교육은 물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태블릿 PC, 스마트폰, SNS활용법과 개인정보보호교육 등을 교육과정에 편성하였다.
특히 올해부터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한 일자리창출 등에 관심을 갖고 자격증 취득 등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 및 창업과정 등을 신설, 확대 운영할 예정이어서 보다 실속 있고 다양한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미 기자 09nu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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