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6:51 (일)
다보스 세계 경제포럼, 취약한 글로벌 경제가 주요의제
상태바
다보스 세계 경제포럼, 취약한 글로벌 경제가 주요의제
  • 김은영 기자
  • 승인 2013.01.28 1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AP통신

[다보스=AP/KNS뉴스통신] 올해 다보스 43차 세계 경제 포럼은 취약한 세계 경제, 시리아 내전과 진행 중인 아랍지역의 분쟁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라 참석자들이 의기 소침한 가운데 27일 폐막했다.

신흥시장에서 경제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 조심스런 낙관론은 "아직도 위기가 남아 있다"며 긴장을 풀지말라는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의 경고로 무색해졌다.

스위스 리조트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 경제포럼’에 참가한 전 세계 2500명의 석학과 기업가들은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경제 위기로 인해 이전의 화려함이나 매력이 줄어들었다고 이 포럼의 주최측이 평가했다.

올해의 주제는 경제가 압도한 가운데 전 세계 2200만 명의 청년 실업자 문제가 가장 핵심 의제로 등장했다.

IMF는 중국, 아프리카와 신흥시장에서 상당한 경제 성장과 반대로 일본-유로존과 미국의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글로벌 경제성장이 0.1% 증가한 3.5% 성장을 예상한 바 있다

 

김은영 기자 april4241@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