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 국장 페트레이어스 전 국장 성 스캔들 연루 의혹 무혐의 판명
[워싱턴=AP/KNS뉴스통신] 미 백악관은 23일 존 앨런 장군을 나토 사령관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데이비드 페트레이어스 전 CIA 국장의 사임을 불러온 성 스캔들에 연루된 질 켈리와 주고받은 이메일에 대한 국방부 조사에서 무혐의 사실이 입증되어 11월 이후 보류됐던 임명이 확정됐다.
앨런 장군이 상윈 임명 인준에서 통과되면 2월 10일 현 아프간 주둔군 사령관직을 이임하고 제임스 스타브리디스 해군제독 후임으로 나토 총사령관에 취임한다.
김은영 기자 april42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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