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AP/KNS뉴스통신] 영국 육국 아파치 헬기 부조종사 겸 사수인 웨일스 대위가 헬기 사격수로 탈레반을 사살한 적이 있는가에 질문에 "그렇다"고 시인했다
영국 국방부는 21일 해리 왕자(28)가 아프간에서 5개월 동안의 육군 항공대 아파치 헬기 조종사 임기를 마치고 귀국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그가 어디에 있는지에 대해서 즉각 밝히지 않았다.
아프간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영국 왕위 서열 3위인 해리왕자는 그의 아프간 배치 기간 동안에 보병 지원 작전에서 탈레반 반군에 대해 실탄을 퍼부었다고 말했다.
해리 왕자는 군 장교의 직책과 왕실에서 차지하는 그의 위치를 균형 잡는데 힘들었다고 말하고 동료들과 함께 어울릴 때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고 털어 놨다.
김은영 기자 april42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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