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AP/KNS뉴스통신]독일 중앙은행은 독일 경제가 지난해 4분기의 저조한 실적에서 다시 성장제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중앙은행이 지난해 독일 경제는 0,7% 성장한 반면 4분기에는 0.5% 성장에 그쳤으나 올해에 들어와서 경제가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은 수출 증가 전망으로 기업 체감도가 밝게 나타나고 안정된 고용시장 상항이 경제 침체가 단기에 끝날 것이란 시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은 "이미 올해 1분기에 경제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히고 "이런 성장으로 독일이 불황으로 빠져 들어 가는 것을 막아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럽 제1의 경제 대국인 독일의 경제에 대한 밝은 전망이 나오면서 유럽연합 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제에도 희소식으로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
김희광 기자 april42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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